보도자료

[보도자료] 미래의 나를 만나 본 시간여행, 한국잡월드 공모전 시상식 개최 17.12.11

‘미래의 나를 만나 본 시간여행’
한국잡월드 체험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
- 체험후기와 체험사진 부문에서 35명 시상

 

□ 국내 최대 어린이·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(이사장 장대익)가 개최한 「2017 한국잡월드 직업진로 체험이야기 공모전」 시상식이 12월 9일(토) 한국잡월드 창의실에서 열렸다.

 

 ○ 이번 공모전은 직업체험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재능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건전한 직업가치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.


□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체험후기와 체험사진 등 2개 부문에서 총 16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, 1~2차 심사를 거쳐 3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.

 

 ○ 이 중 체험후기 부문에서 2작품, 체험사진 부문에서 1작품이 대상(고용노동부장관상)의 영예를 안았다.


□ 전남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의 전대산 학생은 ‘미래의 나를 만나 본 시간여행’이라는 제목의 후기를 제출하고 초등·중등 부문 체험후기 대상 수상자가 되었다.

 

 ○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인 전대산 학생은 한국잡월드에서의 법원과 과학수사관 체험이 “헝클어진 퍼즐을 맞춰가듯이 범행 현장에서 수집된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한 편의 영화보다 훨씬 흥미로웠다”며 “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며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온 직업을 체험하면서 미리 만나 본 미래의 내 모습을 잊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법 앞에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했다.


□ 체험후기 성인 부문에서는 두 아이의 아버지인 강세훈씨가 대상을 받았다.

 

 ○ 강세훈 씨는 가족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하고 ‘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나간다’라는 후기를 남겼다.

 

 ○ 혼자서 해본 것이 별로 없던 둘째 아들이 잡월드에서 혼자 씩씩하게 체험해내는 것을 보고 “우리 아이도 앞으로 나갈 수 있겠다”는 희망을 찾았다며 “앞으로 나간다는 것은, 현재의 어려움도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”이라는 점을 느꼈다고 했다.


□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었던 체험사진 부문에서는 가평초등학교 금기열 선생님의 ‘행복배달부’가 대상을 차지했다.

 

 ○ 어린 학생들의 택배회사 체험 모습을 사진에 담고 “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이 일의 보람을 우리 아이들이 잠시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.”는 소감을 전했다.


□ 다른 수상자들 역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게 되었으며, 구체적이고 명확한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.


□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“한국잡월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들의 행복한 직업선택을 위한 도우미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그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.”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