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한국잡월드 2월 25일부터 임시휴관 20.02.24

한국잡월드 2월 25일부터 임시휴관
-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고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총력


□ 국내 최대 어린이·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(이사장 노경란)가 코로나19(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) 확산 방지와 방문고객 건강을 위해 25일(화)부터 임시 휴관한다.
 ○ 이는 감염병 위기 경보 ‘심각’ 단계 발령에 따른 조치다.
 ○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중 한국잡월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, 기관 고객들 대다수가 어린이·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휴관을 결정했다.

 

□ 한국잡월드는 감염병 위기 경보 ‘경계’가 발령된 후 지난달 28일부터 비상대책 시스템을 가동, 시설 내 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다.
 ○ 고객들에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, 출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기관 내 감염을 원천 차단했다.
 ○ 또한, 체험실 운영인력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 전후 체험실 및 도구를 상시 소독해왔다.

 

□ 이러한 대응의 연장선 상에서 이번 임시휴관이 결정됐다.
 ○ 하루 평균 3,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만큼 작은 위험이라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뜻이다.

 

□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“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.”라고 말하며, “어떤 상황에서도 한국잡월드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이다.”라는 뜻을 밝혔다.

 

□ 임시휴관은 다음 달 3일까지로 예정되었으며, 감염병 확산 등에 따라 변동이 있는 경우 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국잡월드 누리집(www.koreajobworld.or.kr)에 해당 사항을 즉시 게시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