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한국잡월드 임원 및 관리자 4개월간 급여 일부 반납 20.04.03

한국잡월드 임원 및 관리자 4개월간 급여 일부 반납
-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극복 의지

 

□ 국내 최대 어린이·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(이사장 노경란)가 임원 및 관리자 급여의 최대 30%를 자발적으로 반납한다.
 ○ 코로나19(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) 확산으로 시설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관 수입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.

 

□ 먼저 노경란 이사장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급여의 30%를 반납한다.
 ○ 또한, 같은 기간 동안 각 본부장은 10%, 팀장은 5%씩 급여를 반납할 예정이다.

 

□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사업비로 사용한다.
 ○ 휴관 및 고객감소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업체험 콘텐츠 연구·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확보해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함이다.

 

□ 한편, 한국잡월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있다.
 ○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월평균 6만여 명이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.

 

□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“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전처럼 마음껏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 바란다.”라고 말하며, “한국잡월드의 모든 임직원은 기관 정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.”라고 의지를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