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스마트산재재활센터 체험실 새단장 20.12.07

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,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‘스마트산재재활센터’체험실 새단장
- 근로복지공단 지원, 한국잡월드 운영

□ 근로복지공단(이사장 강순희)과 한국잡월드(이사장 노경란)은 새롭게 단장한 한국잡월드 내 근로복지공단 ‘스마트 산재재활센터’ 직업체험관을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.
 ○ 근로복지공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2012년 9월부터 다양한 재활치료기기를 체험해보는 ‘재활치료실’을 운영해왔으며,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던 지난 4월부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준비했다.


□ 새로 오픈한 ‘스마트산재재활센터’에서는 체험자가 가상의 산업재해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재해현장을 조사해 재해원인을 파악하고, 산재환자를 위해 재활치료서비스를 설계해 산업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.
 ○ 특히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소속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VR 재활치료기기를 체험관에 도입해 업무 복귀를 위한 재활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.
 ○ 이를 통해 10대 청소년들이 일하는 사람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두려움 없이 다양한 미래와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


□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“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삶을 보호하는 공단의 미션 수행을 위해 사회로 진출할 미래 세대에게 사회보험 제도의 중요성과 공단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.”고 말했다.


□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“청소년들이 산업재해 진단과 치료, 직업 복귀까지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직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.”며 “체험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근로복지공단에 감사하다.”고 밝혔다.


붙임 : ‘스마트산재재활센터’ 체험실 사진